성남문화재단 오페라 <바람의 노래>, 박태현 선생의 동심과 정신은 오리무중...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이 성남아트센터 개관 20주년 기념 공연으로 오페라 <바람의 노래>를 지난 14일(금)과 15일(토) 오후 7시 반에 성남아트리움 대극장 무대에 올렸다.
‘한국 동요의 서정으로 전쟁의 상흔을 치유하는 감성 짙은 오페라’라는 주제의 <바람의 노래>는 박태현 선생의 동요를 바탕으로 제작된 것으로 황정은의 대본, 김주원의 작곡, 김덕기의 지휘, 조은비의 연출에 주인공 강바람 역에 소프라노 홍혜란, 달 역에 테너 최원휘, 엄마 바람 역에 메조 소프라노 백재은 등이 캐스팅되었…
25-11-17 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