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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립국악단의 천원의 행복 ‘비상(飛上)’ 성료


열정 가득, 신명 가득... "찢어놓았다"
취재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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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5.1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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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립국악단의 천원의 행복 비상(飛上)’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젊은 국악 프로젝트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518() 오후 7시 반에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객석을 가득 채운 가운데 이루어졌다.

 

국악 관현악 남도 아리랑’ (작곡 백대웅, 편곡 이인원)을 시작으로 국악관현악을 위한 밀양 판타지아’(작곡 선보미)가 관객들을 흥겹게 했으며 팬클럽을 대거 보유한 미스 트롯 국악가수 안소예와 미스터 트롯2 출신 트롯 삼총사가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기도 했다.

 

국악가수 안소예는 국악 가요인 배띄워라’(작곡 박범훈)웃으며 안녕’(작사 작곡 AdeMade(채길룡))을 열창했으며 트롯 삼총사 강대웅, 박 경우, 지영일은사랑참’(작사 신유진, 작곡 임강현),야호’(편곡 조승현)을 부르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 무대는 사물놀이 협주곡 신모듬 3악장’(작곡 박범훈)으로 국악단 타악 연주자들인 박영진, 조현진, 채인섭, 문일상 등이 열정 가득 신명나는 한 판을 펼치며 공연장을 뒤흔들어놓았다.

 

대중적 요소를 레파토리로 구성해 관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편안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찢어놓았다라는 신조어의 표현이 어울릴 정도의 열정이 가득찼던 이번 공연은 중앙대 전통예술학부 창작음악학과 지휘 전공, 중앙관현악단 부지휘자 역임한 바있는 이상호의 지휘로 이루어졌으며 오리뜰농악보존회 강승호가 사회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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