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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성남93', '뮤지컬 황무지 ' 비대면 공연으로... 공연은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


취재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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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2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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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성남 93'이 8월 3일(월) 오후 3시에 비대면 공연으로 '뮤지컬 황무지'를 갖는다. 공연 작품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뮤지컬 황무지'는 '광주대단지사업'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1968년 정부는 도시 재정비의 목적으로 광주군 중부면에 ‘광주대단지사업’을 계획하여 철거민들을 이주시키는 정책을 펼친다. 이 와중에 철거민들 대상에 있는 서울 상계동 무허가 판잣집에서 살던 강씨네 집안역시 광주대단지로 이주하게 된다. 이후에 전개되는 얘기는 경찰에 구속된 권씨의 시선으로 그려진다.


강씨는 이곳에서 출판사를 다니는 ‘권’씨와 사람 좋은 ‘최’씨와 그밖에 여러 이웃들을 만나며 미래의 희망을 꿈꾼다. 하지만 함께 천막을 치고 산 강씨는 시간이 지나며 황무지가 아무 희망이 없는 곳임을 알게 되고 가족들은 굶주림에 시달린다.


그런 사정을 아는지 정부는 제7대 대통령 선거와 제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강남을 비롯한 광주대단지에 지상낙원의 공약을 내건다. 하지만 희망도 잠시, 국회의원 선거가 끝나자마자 집을 짓지 않으면 토지불하를 취소한다는 통보를 보내고, 집을 짓자 땅 값을 올려 일시불로 납부하라고 통보한다.


그리고 그 와중에 강씨의 집안은 비극적 사건을 맞게 되고, 어느새 강씨식구들은 정부의 무책임한 행정에 분노한 민중의 봉기에 같이 동참한다.‘사건’이 지나가고 다시 경찰서. 권씨는 정부의 무책임한 처사에 대해 항명하며 가난하지만 행복했던 ‘황무지’를 회상한다.


#'극단 성남 93'은 1993년 성남시에서 ‘지역에서 꽃피우는 젊은 예술’을 모토로 창단했으며 현실을 반영한 창작극을 올리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며 현재 총20여 편의 작품을 올린바있다.


2017년엔 대한민국현대사에 묻혀있는 성남역사의 시작인 광주대단지사건을 소재로 한 ‘황무지’를 발표하며 지역에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이후 2019년엔 노동자들의 애환을 다룬 ‘뮤지컬 상대원연가’를 올렸다. 앞으로도 극단성남93은 현재에 살고 있는 우리의 소리를 꾸준히 발굴해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느 포부를 가지고 있다.


# 공연개요

공연명 : ‘뮤지컬 황무지’
일  시 : 2020년 8월 5일 3시(비대면 영상촬영)
장  소 : 성남시청 온누리홀
주최/주관 : 극단 성남93
후  원 : 성남시, 성남문화재단
영상공개 : 2020년 8월10일부터 유튜브 성남시청, 성남문화재단, 극단 성남93 채널 송출
공연소요시간 : 총 11곡의 노래 포함 105분
공연문의 : 031-722-1993 (극단 성남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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