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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경기청소년국악관현악단 정기연주회 <악동(樂童), 날개 달다> 비대면으로 개최돼


취재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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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2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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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청소년국악관현악단(단장 정길선)이 제22회 정기연주회를 11월 22일(일) 오후 5시에 티엘아이아트센터에서 <악동(樂童), 날개 달다>라는 제목하에 개최했다.


파헬벨의 '캐논 변주곡'이 25현 가야금 3중주로 연주되었으며 판소리 흥보가 중 '두 손 합장(소리 김서원)', 심청가 중 '젖 동냥(소리 이정윤)', 춘향가 중 '점잖으신(소리 김사언)', 춘향가 중 '와상우애(소리 김미나)' 등이 무대에 올려져 심금을 울리기도 했다.


이날 특별 출연한 '동고동락 세악합주'팀이 '천년만세'를 연주해주었으며 경기청소년국악관현악단이 실내악 '민요의 향연'에 이어 박범훈 작곡의 국악 관현악 '춘무(春舞)', 이경섭 작곡의 국악 관현악 '방황'을 연주하기도 했다.


해금 협주곡 '지영희류 해금산조(편곡 이강덕)'가 정서희의 협연으로 이루어지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으로 우리 고유의 음악을 이끌어 가고 보존해 나아갈 청소년 국악인들의 무대이기에 그 의미가 크기도 하지만 실력적인 면에 있어서도 전문 예술인들에 뒤지지 않는 무대를 선보였기에 경기청소년국악관현악단의 이날 무대는 매우 괄목할 만했다.
 

한편 이날 공연에 앞서 성남제일새마을금고(이사장 김중옥)가 200만원 상당의 중국 오음북(모듬북)을 관현악단에 기증하는 식이 진행되기도 했다.


김중옥 이사장은 '우리 국악의 꿈나무들이 모듬북을 미처 갖추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전달하게 되었다. 오늘 공연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좋은 공연을 많이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기증식에서 축사했다.


경기청소년국악관현악단의 정길선 단장은 "코로나로 인해 관객들과 직접 만나지 못하고 비대면 동영상 촬영으로 정기연주회를 갈음하게 되어 아쉬운 마음이 크다. 연주회를 위해 연습하는 것조차도 어려움이 많았으나 단원들 모두가 협조해준 덕에 연주회를 잘 마치게 되어 감사할 따름이다. 우리 국악계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청소년 국악인들이 더 전진하고 날개를 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청소년국악관현악단은 이길영이 총 음악감독 및 지휘, 김성우가 상임 지휘를 맡고 있으며 이날 진행된 연주회는 영상 편집 후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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