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수) 오전 9시 45분경 분당구 정자교(정자동 100-3) 인도쪽이 붕괴되면서 시민 2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사고로 인해 현재 정자교와 불정교가 전면 통제 중이다.
사고가 발생한 정자교는 30년 노후된 다리로 최근 탄천 줄기에 범람한 물, 그동안 염화칼슘 살포로 인
한 부식 등이 사고 원인이 되지 않았나 하는 분석들이 설왕설래 되고 있기도 하다.
사고 원인에 대한 전문가의 진단 결과가 조만간 발표되겠지만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심리적 불안감과 상
처에 대한 치유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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