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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웹툰 8월 8일부터 '다음웹툰'에서 연재 시작


참여작가들,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자료가 많지 않아 난항이긴해도 족적을 되짚으며 삶을 공감하고 표현했다...
취재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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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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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박명숙)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 연재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812() 오전 1030분에 성남시청 3층 율동관에서 개최했다.

 

<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는 국가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성남시가 추진한 대표적인 문화콘텐츠 사업으로, 독립운동가 33인의 삶과 정신을 뉴미디어 콘텐츠인 웹툰으로 재조명하고 100년 항일의 역사를 기념하고자 지난해 12월부터 자문위원 위촉과 작가선정, 현장답사, 웹툰 창작지원 등의 여정을 이어왔다.

 

이 날 기자간담회는 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연재를 기념해 박명숙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최현희 경영국장, 이상훈 문화국장, 독립운동가 웹툰 실무단 등 재단 관계자들을 비롯해 웹툰 프로젝트에 참여한 김수박(독립운동가 이봉창 ), 김재성(독립운동가 이명하), 박건웅(독립운동가 김산), 천명기 작가(독립운동가 이육사) 등이 참석했다.

 

박명숙 대표이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작품 창작을 위해 애쓴 작가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웹툰이 연재되기까지 관심과 애정을 아끼지 않은 성남시 관계자분들과 여러 언론 관계자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내년 1월까지 연재 예정으로 하고 있는 33인의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가 앞으로 3.300인으로 확산되어 숨은 애국자들을 찾아내고 그 분들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를 바란다.”고 피력했다.

 

김재성 작가는 "이번 웹툰을 준비하면서 역사 속에 숨어 있는 수많은 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존재하고 있음에 감사하며 성남 출신 독립운동가인 이명하 선생 역시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의병 운동사에 큰 족적을 남긴 만큼 판교를 배경으로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독립운동가 김산을 소재로 하고 있는 박건웅 작가는 김산의 아리랑이라는 소설을 모티브로 해서 작업을 했다. 사실 우리가 독립운동가라고 하면 잘 알려진 분들만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있지만 이름없이 산화한 분들이 상당히 많다. 작업을 하면서 과대한 각색없이 영웅의 이야기를 올곧게 잘 만들어야 한다는 사명감이 들었다. 작년 가을 이후에 연락받아 시나리오나 답사도 없이 작업을 했지만 밀도있는 작품이 나온 것같다.”고 소회를 밝혔다.

 

독립운동가 이육사를 소재로 작업에 투입된 천명기 작가는 오늘 간담회를 위해 경주에서 왔다. 사실 국문학 전공을 살려서 시인이기도 한 이육사를 맡아 해보라고 제안받았는데 전공 점수는 낙제점이었고 심도있게 다룰 수 있는 역량이 없었다. 어떤 맥락으로 가야하는지? 이육사에 대해서 시인에 대한 연구가 많지만 전문가적 행적이 비어있어 난항을 겪기도 했다. 우리는 독립운동가들에 대해 너무 모르고 있다. 빨갱이 논쟁 역시 결국 무지에서 비롯된다. 개인의 편견과 가치관을 벗어나 정확한 팩트에 대한 조명이 없어 작가들이 독립운동가 한 분 한 분을 50컷으로 표현하기 는 어렵다. 이육사 선생님의 1년 동안 족적을 줄거리에 담으며 공을 들이고 있는 중이다. 극적인 표현의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수박 작가는 이봉창 선생의 웃고 있는 사진을 어린 시절에 보고 마음이 끌린 기억이 생생하다. 학창시절 역사선생님들이 근현대사를 대충 넘어가 이봉창 선생에 대해 궁금하던 차에 웹툰 작업을 제안받았을 때 운명적이라는 생각과 함께 무조건 이봉창을 맡고 싶었다. 뒤늦게 파고 들면 파고 들수록 본인과 닮은 부분이 있다. 그는 젊은 시절에는 일본인으로 살고 싶어 했고 모던 보이로 잘 먹고 잘 살고 싶었던 사람이었다. 지금으로 보면 엑스세대이고 공동체의식도 없었으며 소위 날라리였으니 본인과 공감대가 형성되며 강한 영혼의 끌림이 생겼다. 지금 청년들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이 들게 했다. 만화라는 것은 재미와 감동이 있는 장점이 있고 역사를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이봉창 선생의 삶을 독자들이 쉽게 접근하길 바란다.”고 했다.

 

성남문화재단은 지난 86(), 다음웹툰컴퍼니와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웹툰 연재를 시작했다. 광복절을 전후로 88(), 먼저 16개 작품의 연재를 시작했고, 오는 95()에는 나머지 작품도 연재를 시작할 예정이다. 웹툰은 앞으로 약 6개월간 매주 1편씩 연재 예정이며, 다음웹툰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성남시청 로비에서는 11()부터 16()까지, 웹툰 프로젝트의 성과를 소개하고 주요 웹툰과 캐릭터를 선보이는 <위대한 시민의 역사> 전시회가 이어진다.

 

웹툰에서 다루어지는 독립운동가 33인은 정정화, 윤희순, 한백봉, 이육사, 권기옥, 이태준, 홍범도, 최재형, 이봉창, 윤세주, 김상옥, 조소앙, 고광순, 김구, 김익상, 김용환, 남상목, 윤치장, 신채호, 김원봉, 허은, 나운규, 김마리아, 안경신, 김산, 황애덕, 조명하, 박상진, 가네코후미코, 안규홍, 김알렉산드라 등이다.






박명숙 대표이사
박명숙 대표이사






김재성 작가
김재성 작가


이도언
이도언


천명기 작가
천명기 작가




김수박 작가
김수박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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